KT 29일 선봬, 보조금 규모 고심중... LGU+ 11월 중 출시할 듯

사전예약 가입으로 돌풍을 일으킨 아이폰6 출시를 앞두고,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 엣지'를 오는 28일 선보인다.

단통법으로 침체된 시장에서 이통사들이 아이폰6를 통해 고객잡기 마케팅에 나서자, 아이폰 공식 출시일인 31일보다 먼저 엣지를 통해 열기 잡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갤럭시노트 엣지는 SK텔레콤 28일, KT 29일 출시된다. LG유플러스는 11월 중 선보이게될 예정이다. 

현재 SK텔레콤은 티월드다이렉트에 갤럭시노트 엣지의 지원금을 공시했다. 갤럭시노트 엣지 출고가는 출고가 106만7000원으로 100요금제에서 15만원 85요금제에서 12만7000원이 지원된다. 

KT는 지원금 규모를 고심, 29일 공시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 엣지는 갤럭시노트4의 쿼드 HD(2560×1440)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폰과 달리측면에 2560x160 해상도의 엣지 스크린이 탑재됐다. 전면 액정을 덮어도 측면 화면으로 간단한 알림 등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