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학교 "집 걱정을 날려드립니다.(TV광고)" 대상 선정
  • LH는 25일 LH 본사에서 제12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 종료 후 이재영 사장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H
    ▲ LH는 25일 LH 본사에서 제12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 종료 후 이재영 사장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H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성남시 본사에서 '제12회 대학생 광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협성대학교 이양희 외 3인의 공동작품인 TV광고 "집 걱정을 날려드립니다."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다양한 주거문제를 신문기사를 통해 보여주면서 행복주택이 좋은 대안이 된다는 것을 종이비행기 컨셉으로 표현했다.

    심사위원들은 희망이 되는 이미지를 재미있는 방식을 활용해 표현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LH 대학생 광고공모전은 이번이 12회째로서 대학생 공모전 사이에서도 권위가 있는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에 비해 100여 작품이 늘어난 총 936점이 출품돼 열띤 경쟁을 벌였다.

    내부 및 외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31점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패와 함께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LH 관계자는 "수상작들을 행복주택 광고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젊은 세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행복주택의 역할과 긍정적 이미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