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은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창립 49주년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청소년육성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청소년육성 대상'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주최로,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취지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시상식에서 매년 한국스카우트연맹과 주최하는 청소년 수련활동 '휴전선 155마일 횡단'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통일의식 고취와 체력단련 등 문화활동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동아오츠카와 한국씨티은행,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등 의정·언론·기업부문 총 8곳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1965년 국내 15개 민간 청소년 단체들의 자발적 참여로 창설된 청소년 연구·협력 기구로, 2005년 특수법인체제를 갖추고 청소년 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