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형규 대표 "지역 간 격차 줄이는 건설사 될 것"
  • ▲ 대도종합건설가 분양한 '현대골드타워' 조감도.ⓒ대도종합건설
    ▲ 대도종합건설가 분양한 '현대골드타워' 조감도.ⓒ대도종합건설

     

    대도종합건설이 인천 송림동에 공급한 현대골드타워가 100% 분양에 성공했다.

     

    18일 대도종합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상 1~4층은 근린상가, 5~13층은 도시형생활주택(36가구)로 구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15년 6월이다.

     

    근린상가는 금융시설, 한의원, 치과, 정형외과 등 종합 메디컬 센터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민들의 금융, 의료 환경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형생활주택 역시 대형 건설사에 뒤지지 않는 신평면이 도입됐다.

     

    현대골드타워 전용 59㎡A는 맞통풍을 강화한 3~4베이 판상형구조로 설계됐고 전면채광과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알파룸 구조가 적용됐다.

     

    또 가변형 구조로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외장재는 고가의 테라코타 수입 패널을 적용했고, 내장재는 전체 LED조명, 비데일체형 아메리칸스텐다드 양변기 등이 적용됐다.

     

    특히 일본 디자인 회사 사이와하우스가 디자인을 맡아 차별화된 설계와 품질을 제공했다.

     

    현대골드타워는 인천 동구의 중심지인 송림동에 조성된 만큼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3박자도 잘 갖춰져 있다.

     

    주변에 재래시장 및 송림오거리를 중심으로 한 4차선 방사선도로가 뻗어있고 지하철1호선 동인천역이 인접해 있다. 서울, 인천국제공항 등으로 진출이 가능한 2·3 경인고속도로도 접해있다. 여기에 인천 외곽 및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제2연륙교도 공사 중이어서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인천동맹초, 서림초, 동산고등학교, 인천재능대학교 등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이 밖에 인천동구청 주민센터를 비롯한 관공서와 동우메디칼, 송림한의원 등 근린생활시설 등도 밀집해 있다.

     

    선형규 대도종합건설 대표는 "송림동 인근의 병원은 노후화된 소점포 상가 내에 있어서 지역 주민의 메디컬 클리닉 서비스의 한계성을 보였다"며 "현대골드타워가 완공되면 이 지역의 금융과 메디컬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초저금리 시대, 도시형 생활주택을 통한 월세 수입을 창출하려는 투자자들에게도 알짜 수익형 부동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인천 송림동 부동산 관계자 역시 "현재 송림동의 상가는 노후된 시설로 인해 주변 상권이 다른 지역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며 "대도종합건설의 현대골드타워가 입성하면 주변 상권 가치 상승에 영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도종합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현대적 감각의 주상복합건물 ECO-VILL(에코빌)을 2015년 5월 공급할 예정이다.

     

    또 인천 송현동에서 주상복합건물이 착공을 앞두고 있고, 영종도 신도시 주변에서는 최첨단 빌라하우스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