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타일러권과 동거설이 불거진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의 근황이 포착됐다. 

제시카는 17일 자신의 웨이보에 "How's everyone doing? Busy? I am 라빠레뜨에서 저를 위해 특별히 제작해준 예쁜 선물!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청순한 모습의 제시카가 라빠레뜨의 스페셜 에디션인 뮤즈백을 착용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잘 어울리는 핑크빛 스웨터에 스키니진을 착용한 제시카는 더 없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랑한다. 

한편, 18일 중국매체 시나닷컴은 홍콩 HK채널 등 현지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제시카가 최근 홍콩에 있는 연인 타일러 권의 아파트에서 6개월째 동거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1일 홍콩 센트럴의 한 쇼핑몰에서 유아용품 매장에 들러 아기 옷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카는 지난 9월 소녀시대 탈퇴 후 중화권에서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BLANC & ECLARE)'를 론칭하고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동거설' 제시카 근황, 사진=제시카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