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주연배우 김혜자 강혜정 이천희가 '런닝맨' 출격한다.

21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김혜자 강혜정 이천희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출동해 크리스마스 특집 '국민 엄마를 부탁해' 편을 그려낼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방송하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질 이번 방송에서 김혜자, 강혜정, 이천희가 '런닝맨' 멤버들과 다양한 이색 레이스를 수행하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특히, 대배우 김혜자의 등장으로 유재석을 비롯한 '런닝맨' 멤버들은 폭발적인 환호를 보냈다. 김혜자는 데뷔 이래 최초로 버라이어티 예능에 출연한 것으로 엄마처럼 푸근한 모습은 물론 수줍은 소녀 같은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얻기 위한 레이스를 펼친 배우들과 멤버들은 몸을 아끼지 않고 촬영장을 누비며 맹활약했다. 갑작스럽게 김혜자가 내놓은 제안으로 레이스의 마지막 대반전을 이끌어내며 멤버들과 제작진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몸을 사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뛴 김혜자, 강혜정, 이천희에 대해 제작진은 "어렵게 모인 배우들의 종횡무진 활약에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들도 모두 기분 좋게 촬영을 이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유쾌하고 따뜻한 매력이 넘치는 김혜자, 강혜정, 이천희가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는 '런닝맨' 크리스마스 특집 '국민엄마를 부탁해' 편은 오는 21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편,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린 '견' 범죄 휴먼코미디로 오는 12월 31일 개봉된다. 

['런닝맨' 김혜자 강혜정 이천희,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