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號 첫 인사, 'KB 영업통' 전면 배치

KB금융 신임대표이사 7명 중 5명이 내부에서 발탁

채진솔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4.12.31 1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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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회장이 취임 이후 첫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그룹 계열사 대표와 은행에 영업통을 전면 배치했다. 윤 회장이 강조한 실질적인 성과와 내실을 기반으로 영업 역량이 검증된 내부 인사를 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KB금융의 신임대표이사 7명 중 5명이 내부에서 발탁됐다. 이 중 4명은 KB국민은행 지역본부장 출신으로 전체 54명 중 외부인사는 대표이사를 포함해 4명에 불과하다.

KB투자증권 사장에는 전병조 KB투자증권 부사장이, KB저축은행 사장에는 김영만 국민은행 중부산지역본부장이 각각 발탁됐다. 

KB부동산신탁 사장은 정순일 호남남지역본부장, KB인베스트먼트 사장은 박충선 부천지역본부장, KB신용정보 사장은 오현철 여신본부 부행장이 배치됐다. 

외부인사는 신용길 교보생명 대외협력담당 전 사장이 KB생명보험 사장으로, 김윤태 산업은행 리스크관리 부행장이 KB데이타시스템 사장으로 내정됐다.

지주에서는 양종희 전략기획부 상무가 경영관리 담당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기헌 전 삼성SDS 금융사업부 전문위원이 IT그룹 총괄 부행장으로 신규 선임됐고 강문호 업무지원본부 전무와 이오성 경기남지역본부장이 각각 여신그룹, 경영지원그룹 담당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이홍 국민은행 기업금융본부 부행장은 영업그룹 담당 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KB국민은행 역시 새로 선임된 본부 임원 16명 중 11명이 지역본부장 또는 지점장들이다. 승진한 본부임원 8명 중 6명이 지점장 출신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금번 인사의 핵심은 조직의 화합과 단결"이라며 "선임된 경영진들이 솔선수범해 KB금융이 다시금 선도금융그룹의 위상을 되찾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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