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즈' 출연진들이 귀여운 본방사수 독려샷을 선보였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일밤-애니멀즈' 측은 거인커플 서장훈, 김준현과 꽃미녀 유리, 꽃미남 강남의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애니멀즈' 세 팀의 멤버들은 "1월 25일 '애니멀즈' 첫방송 안보면 후회해요. 본방사수 부탁드려요!"라고 적힌 카드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서장훈과 강남, 돈스파이크가 출연하는 '유치원에 간 강아지'는 세 명의 스타가 유치원 선생님으로 변신해 6명의 아이들과 6마리의 강아지들을 돌보며 생기는 에피소드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코너이다.

김준현, 윤도현, 조재윤, 은혁은 'OK목장'에 출연하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양, 당나귀, 돼지, 거위, 송아지, 염소, 그리고 타조 등 야생동물들과 함께 좌충우돌 동거 스토리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유리는 박준형과 장동민, 곽동연과 함께 '곰 세마리'에 출연해 중국 동물원에서 자라고 있는 중국 국보 세 쌍둥이 판다 육아 도전기를 그린다. 

한편, 지난 23일 MBC 공식 예능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 된 일밤의 새 예능 '애니멀즈'의 세 코너 예고 동영상은 하루만에 누적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MBC '일밤-애니멀즈'는 25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된다. 

['애니멀즈' 서장훈 김준현 유리 강남,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