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짱' 세레나(25)가 로드걸로 데뷔한다.  

오는 2월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치킨 로드FC 021'을 통해 데뷔를 하는 로드걸이 있다. '무용학도' 출신 공민서에 이어 세레나가 그 주인공. 

세레나는 2014년 맥심걸 2위의 경력이 있으며, 168cm의 45kg의 완벽한 보디라인을 자랑한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섹시한 구릿빛 피부는 태닝을 하지 않은,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본인의 피부색이라고.



  • 세레나는 "나는 모든 것이 자연산이다. 엉덩이와 가슴도. 그 점이 나만의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환상적인 몸매를 부각시키는 직업을 원했고, 로드걸이 내가 원하는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시켜 주었기에 케이지 위에 서는 것에 대한 망설임이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스포츠 보는 것을 좋아했고, 로드걸이 건강한 이미지라는 것을 듣고 희망을 얻었다. 내 몸매를 많은 사람들이 봐주었으면 좋겠고, 나 역시도 로드걸에 적합해지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세래나는 "나는 외국에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개방적인 스타일이다. 팬들과 언제나 웃으면서 소통하는 로드걸이 되겠다. 케이지 위에 선 세레나를 기대해 달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세레나가 로드걸로 데뷔하는 '굽네치킨 로드FC 021'은 서두원의 '페더급 챔피언도전'과 '플라이급 잠정 타이틀 전', 그리고 '업그레이드 미녀파이터' 박지혜의 데뷔전이 열린다. 2월1일 오후 8시부터 슈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 [맥심걸 세레나 로드걸 데뷔, 사진=로드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