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고 있는 클라라가 이번엔 나이 논란에 휩싸였다. 

29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클라라의 생일은 프로필에 나온 1986년 1월이 아니라 1985년 1월 15일이다. 이는 실제나이가 프로필상 나이보다 1년 빠른 것. 

클라라는 데뷔 이후 86년생으로 활동해왔으며, 한국 나이로는 31살이다. 그런데 클라라는 올해 초 영화 '워킹걸' 홍보차 진행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서른이 된 게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말한 바 있다. 

앞서 클라라는 KBS2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코너에서 자신이 직접 만든 레시피라고 소개한 음식이 원래 인터넷에 있던 요리법이었다. 

또, 요가를 배운 적이 없다고 밝혔지만 또 다른 방송에서 요가하는 모습이 공개되는 등 잦은 거짓말 논란으로 '구라라'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다. 

[클라라 나이 논란, 사진=클라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