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구 전용85㎡이하, 4베이 구조
  • ▲ GS건설이 공급하는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단지 조감도.ⓒGS건설
    ▲ GS건설이 공급하는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단지 조감도.ⓒGS건설



    GS건설이 오는 2월말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를 선보인다.

    30일 GS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1층 지상4층, 35개 동, 전용76∼84㎡ 총 646가구로 이뤄진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0년 6월 입주한 '청라자이'에 이어 청라국제도시에 선보이는 두번째 사업이다.

    GS건설은 지난 해 하반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모한 인천청라 국제도시 LA1,LA2 주택개발리츠사업 주관사 공모에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신한금융투자증권, 산하디앤씨와 함께 리츠를 설립, 이번 사업에 시공사로 참여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라국제도시는 지난해 청라역을 비롯해 경인고속도로 연결로가 개통돼 서울 접근성이 개선됐다. 또 잠실 석촌호수의 16배에 달하는 중앙호수공원이 완공돼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오는 2017년 신세계 복합쇼핑몰, 제2외곽순환도로 남청라 IC, 하나금융타운이 개통 및 조성 예정이다. 2018년엔 의료복합타운 등이 들어서는 등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특히 아파트가 들어서는 LA1,LA2 블록은 단지 북측 300m 내에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있어 청라지구 내에서도 선호도가 높다. 

    김보인 분양소장은 "최근 4년간 신규 공급이 없었던 청라지구에 들어서는 중소형 평형의 단지인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자이 브랜드에 걸맞는 고품격 주거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