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이틀 간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 서비스 시행

  • 신한은행이 설 연휴를 맞아 17일부터 이틀간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 '뱅버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뱅버드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신권 교환 외에 예금상담 및 통장정리 등의 업무도 가능하다.

    신권을 담을 수 있는 설날 세뱃돈 봉투를 무료로 제공하며 현금자동입출금(ATM)기로 신권을 인출할 수 있어 신권교환을 위한 대기시간이 크게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은 그동안 뱅버드와 함께 금융거래가 힘든 산업단지를 직접 방문, 금융애로 사항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전방지역 및 격오지 근무로 인해 금융서비스 혜택을 받기 어려운 군부대를 직접 찾아가 개인신용관리 및 자산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