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북어 끓여 새알 넣은 구미식 수제비 오징어, 불고기, 멸치 등 김밥 종류만 10개 청양고추의 매콤함, 편육 속 닭발의 고소함

  • 구미중앙시장은 구미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이며 구미역과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해 구미지역 뿐만 아니라 인근의 선산, 칠곡, 김천 등의 주민들도 시장을 많이 찾는다.


    구미중앙시장은 작년, 디자인융합사업 연구용역 시범시장에 전국 2개 시장 중 하나에 선정돼 제2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 구미중앙시장 국수골목에 위치한 진주국수는 구미식 새알수제비와 잔치국수가 유명하다.



  • 육수에 참기름과 미역, 북어를 넣어 끓인 후 찹쌀 새알과 들깨가루를 넣고 끓여낸 국물은 부드럽고 담백하며 입 안 가득 고소함이 감돈다.



  • 두 종류의 멸치와 다시마, 표고버섯 등으로 국물을 낸 잔치국수는 배추와 호박, 당근, 김으로 마무리 양 또한 푸짐해 집에서 먹는 엄마표 국수를 맛볼 수 있다새알수제비 5,000원 수제비 4,000원 잔치국수 3,000.




  • 김밥 골라 먹는 재미가 열 가지. 밀떡-쌀떡, 떡볶이도 골라 먹는다구미중앙시장 섹시한 떡볶이는 아이부터 70대 어른까지 남녀노소 입맛대로 메뉴선택이 가능하다.




  • 오징어, 참치, 불고기, 멸치, 볶은김치 등 김밥 종류만 열 가지. 1,000원으로 세 가지 맛을 다양하게 선택 할 수 있으며 5,000원 이상 주문하면 은 기본.




  • 40년 비법 고추장으로 맛을 낸 떡볶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밀 떡볶이와 어른 입맛에 맞는 매콤하고 쫄깃한 쌀 떡볶이를 취향대로 맛볼 수 있다김밥 31,000.




  • 부부가 10년째 장사중인 원남족발은 맛이 소문나 족발과 편육은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포장주문이 쇄도한다.



  • 제철인 닭발편육은 겨울철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



  • 땡땡하고 쫄깃한 식감에 청양고추와 마늘, , 참기름으로 무쳐내 매콤한 맛과 편육 속 닭발의 고소함이 씹을수록 더해 술안주로도 안성맞춤.



  • 순대국 또한 손질을 잘해 고기 누린내가 없고 쫄깃하게 삶아낸 볼, , 귀 등 돼지머리의 각종 부위가 조화롭게 들어가 균형감 있는 맛을 느낄 수 있다. 순대국 6,000원 닭발편육 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