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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0만원 개 옷이 등장해 화제다.

    이 옷은 영국의 디자이너 릴리 샤라베쉬가 제작한 것으로 그녀는 평소에도 자신의 개를 모델로 옷을 만들어왔다.

    4500파운드(한화 780만원)에 달하는 금빛 실크 코트는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최고급 의상으로 시크한 깃과 새틴 모자를 포함한다. 

    이외에도 타조 털, 새틴, 트위드 등 고가의 재료로 만들어진 옷들이 함께 판매되고 있으며 모든 옷은 주문제작으로 만들어진다. 이런 '명품 개 옷' 하나를 만드는 데에는 거의 6개월 가량이 걸린다고 한다.


    780만원 개 옷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780만원짜리 개 옷이라니 내 옷 다 합쳐도 그 정도는 안 될듯", "780만원짜리 개 옷을 보니 개한테 부러움을 느끼게 된다", "780만원짜리 개 옷을 입히는 사람이 있다니 누굴까?", "개팔자가 상팔자네", "780만원 개 옷 사치의 끝판왕" 등의 반응을 보였다.


    [780만원 개 옷,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