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혼다 뉴 레전드ⓒ혼다코리아
    ▲ 혼다 뉴 레전드ⓒ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는 다음달 3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플래그십 세단 레전드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레전드 하이브리드에는 혼다의 최첨단 안전 시스템인 '혼다 센싱'이 탑재돼 센서와 카메라를 통한 외부 인지 및 사고 예방 대응이 가능하다.

    또 혼다의 컴팩트 SUV 'HR-V' 프로토타입 역시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이 차량에도 혼다의 센싱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선진 안전 기술들이 대거 탑재됐다.

    아울러 혼다는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올 뉴 아시모'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 뉴 아시모는 혼다의 로봇 공학 기술인 '혼다 로보틱스'를 통해 탄생한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걷기, 뛰기, 한발 뛰기, 춤추기 등이 가능한 신체 구조로 업그레이드 됐다.

    균형을 잡고, 움직이는 물체를 인지하며 센서와 초음파를 이용하는 등의 아시모에 적용된 첨단 IT 기술을 로봇 이외의 제품 군에도 널리 적용해 향후 인간의 삶과 기술의 융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혼다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인 '어코드' '시빅' '오딧세이' 등 다양한 모델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