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 모양으로 분리돼 오프너‧잔 없이도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 ▲ '컵 스택와인 레드블렌드'. ⓒ아영FBC
    ▲ '컵 스택와인 레드블렌드'. ⓒ아영FBC

     


    와인수입사 아영FBC가 새로운 '컵(Cup) 스택와인 레드블렌드'를 1만7000원에 롯데쇼핑 단독으로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26일부터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롯데슈퍼, 롯데백화점, 세븐일레븐에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컵 스택와인 레드블렌드'는 깊고 짙은 자줏빛을 띄며 더욱 풍성한 과일향을 지닌 와인으로 미디엄 바디로 잘 균형잡힌 밸런스와 탄닌, 목넘김 후의 조화로운 긴 여운이 일품이다. 부드럽고 깊은 맛은 육류요리나감자튀김 등과 잘 어울린다.

     

    컵 스택와인은 1인 가구의 증가와 봄철 야외 활동이 많아져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인 제품이다. 여럿이서 한잔씩 가볍게 나눠 먹기 좋은 '컵' 모양의 용기에 187㎖ 용량이 4개의 패키지로 구성됐다.

     

    각각의 잔을 분리 할 수 있어 와인 오프너와 글라스가 없이도 야외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좋다.

     

    또한 활동성과 실용성을 나타내는 청바지 컨셉트의 디자인으로 대중들이 좀 더 친숙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일반적인 플라스틱 소재와 달리 고가의 화장품이나 식품에만 사용되는 친환경 신소재 폴리에틸렌나프탈레이트(PEN)로 용기를 제작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으며, 최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 다 마신 용기는 음식 재료 등의 보관통으로 재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롯데마트 주류 CMD 이영은 담당자는 "컵 스택와인이란이름은 컵처럼 분리되는 와인 용기 모양에서 착안했다"라며 "봄을 맞아 야외 활동 시 더 유용한 스택와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와인을 맛보는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