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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손해보험은 26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제4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윤식 대표이사와 소비자평가단 멤버 11명이 참석했다.

    소비자평가단은 앞으로 장기보험·자동차보험 등 주력 상품의 마케팅 활성화 방안과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해 제언하게 된다.

    이와 함께 4월중 오픈하는 한화손해보험 블로그의 전문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보험 정보들을 제공한다.

    한화손해보험은 2013년부터 소비자평가단을 운영하면서 조사 결과를 상품에 반영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등 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과 '하얀미소 치아보험'을 출시해 성공을 거두고, 지난 2월에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스마트인슈 앱'을 리뉴얼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윤식 대표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확인하고 답하는 것이 소통"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 회사는 고객가치를 높이고 수익경영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