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흔들린 사진에도 우아함이 넘치는 화보 컷을 공개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 주인공 '레나 정'역을 맡아 한층 물오른 연기와 럭셔리 스타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성령이 보고만 있어도 빠져들 것 같은 아름다운 화보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화보 속 김성령은 위아래 화이트 계통의 의상을 매치, 한 쪽 팔에는 골드라인의 뱅글을 착용, 흰 천이 덮여 있는 쇼파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에서 잠깐의 여유를 즐기는 느낌과 함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빨려 들어갈 듯이 촉촉한 눈동자와 살짝 입술을 벌리고 카메라 정면을 뚫어지게 응시하는 모습은 도발적이면서 시크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 등 라인이 트여진 셔츠와 화이트 스커트를 입고 명품 옆 라인 자태를 뽐냈다. 

'여배우의 품격'이 여실히 보여지는 이번 화보는 매거진 스타일러 주부생활 창간 50주년 기념호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김성령이 주연을 맡아 첫 회부터 꾸준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 ['여왕의 꽃' 김성령, 사진=주부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