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쥬얼리 출신 이지현의 과거 걸그룹 탈퇴 발언이 다시 이목을 끌고 있다. 

    이지현은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에 특별 출연해 쥬얼리 탈퇴 심경을 고백했다.

    당시 이지현은 "박정아를 마지막으로 본 게 3년 전 내가 쥬얼리를 탈퇴한 후 첫 앨범 녹음 날이었다. 그날 집에 가는 길에 정아 언니가 나를 붙잡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눈물만 흘렸다"며 "말하지 않아도 언니의 마음이 전해져 나도 말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지현은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 등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특히, 이날 공개된 이지현 남편 김중협 씨는 7세 연상으로 미국 콜롬비아대 출신의 대기업 D건설회사 팀장이다. 


    이지현은 지난 2013년 3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 해 10월 딸 김서윤 양을, 올해 1월에는 아들 김우경 군을 낳았다.


    [이지현 과거발언, 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