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강남이 유라와 멋진 벽화를 완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이 걸스데이 유라를 불러 집 벽화 그리기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남은 "다른 방송에서 친해졌는데 그때 보니까 그림을 되게 잘 그린다. 부탁했더니 콜 했다. 내가 그림을 못 그리니까 유라를 불렀다"고 밝혔다. 

이후 강남 집을 방문한 유라는 강남의 후드티를 갈아입고 벽화 작업에 나섰다. 강남은 "벽화를 그려보고 싶었다"라는 유라의 말에 "진짝 오빠한테 말하지 그랬냐"고 답했다.  

두 사람은 집 담벼락을 페인트로 칠하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이에 강남은 "너랑 이렇게 하고 있으니까 우결 찍는 것 같다"고 털어놔 유라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특히, 완성된 벽화는 강남을 똑 닮은 캐리커처와 하와이 분위기가 물씬 나는 배경이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정말 마음에 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남 유라 벽화,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