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가 20일 포카리스웨트 등 10여 종의 제품을 50~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관하는 '사랑나눔 바자회'에 참가하고 포카리스웨트 등 자사제품을 할인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에 동참한다고 전했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오츠카와 동아제약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을 사내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로, 동아오츠카는 올해로 7년째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행하고 있다.
 
특히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은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할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금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 동아오츠카는 쿨러(cooler)부스를 설치하고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데미소다, 오란씨, 오라떼, 소이조이 등 자사 제품 10여 종을 시중보다 50~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동아제약도 건강기능식품(오메가3·글루코사민·비타민), 구강청결용품(치약·칫솔·가그린), 생활용품(염색약·밴드 등)등 다양한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