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그레이·에스프레소' 에디션
  • ▲ ⓒ미니
    ▲ ⓒ미니

    미니(MINI)가 한국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100대 한정 스페셜 에디션 모델 뉴 미니 쿠퍼 '얼그레이 에디션'과 '에스프레스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모델은 차분하며 대중적인 색상을 적용해 고객이 부담없이 접근하도록 했으며, 기존 국내에 소개하지 않았던 옵션들을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 ▲ 얼그레이 에디션 실내ⓒ미니
    ▲ 얼그레이 에디션 실내ⓒ미니


    뉴 미니 쿠퍼 얼그레이 에디션에는 '문워크 그레이' 색상의 바디에 검정색 루프 및 사이드 미러캡, 그리고 미니 특유의 보닛 스트라이프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17인치 텐타클 스포크 디자인의 경량 알로이 휠이을 미니 쿠퍼 모델 최초로 적용했고, 런플랫 타이어도 장착했다.

    내부에는 미니 최초로 세틀라이트 그레이 색상의 컬러라인과 최상급 천연 가죽 라운지 시트, 그리고 미니 순정 후방 카메라가 적용됐다. 또 피아노 블랙 색상의 인테리어 표면이 적용돼 차분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 ▲ 에스프레소 에디션 실내ⓒ미니
    ▲ 에스프레소 에디션 실내ⓒ미니


    뉴 미니 쿠퍼 에스프레소 에디션은 아이스 초콜릿 색상의 바디에 흰색 루프와 사이드 미러캡, 그리고 보닛 스트라이프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었다. 얼그레이 에디션과 마찬가지로 17인치 텐타클 스포크 디자인 경량 알로이 휠 및 런플랫 타이어가 적용됐다.

    내부 루프 마감은 진회색이 적용됐고, 미니 최초로 다크 트러플 색상의 컬러라인과 천연 가죽 크로스 펀치 시트, 미니 순정 후방 카메라 및 도어 베젤 상단의 추가 LED 라이트, 그리고 백색의 미니 유어스 인테리어 표면이 적용됐다.

    스페셜 에디션 2종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3560만원이며, 두 모델 합산 총 100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