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가스공사·한국감정원·울산항만공사 등 '톱 5' 직원 평균 연봉 1위는 8803만원 받는 방송광고진흥공사
  • ▲ 인천국제공항 내부 모습.ⓒ연합뉴스
    ▲ 인천국제공항 내부 모습.ⓒ연합뉴스


    지난해 신입사원 초임이 가장 높은 공기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공시된 30개 공기업(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제외)의 지난해 경영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인천공항공사의 초임이 4027만원으로 6년 연속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국마사회(3778만원), 한국가스공사(3746만원), 한국감정원(3684만원), 울산항만공사(3676만원)가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주택보증주식회사(3597만원), 한국남동발전(3469만원), 한국동서발전(3467만원), 한국수력원자력(3443만원), 한국조폐공사(3397만원)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공기업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3235만원으로 전년도(평균 3135만원)에 비해 3.2% 올랐다.

    신임사원 연봉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공기업은 한국감정원이다. 3149만원에서 3684만원으로 17% 올랐다.

    조폐공사(11.5%), 한국광물자원공사(9.7%), 한국서부발전(6.4%) 등도 임금상승률이 높은 편이었다. 

    지난해 신임사원 연봉을 인상한 공기업은 73.3%(22개사)였다. 동결은 10%(3개사), 삭감은 16.7%(5개사)였다. 공기업 전체 평균 연봉은 7224만원으로 지난해 1.3% 줄었다.

    평균 보수액이 높았던 곳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직원 평균 연봉 8803만원으로 1등이었다. 한국마사회(8524만원), 한국조폐공사(8157만원), 한국석유공사(8116만원), 인천국제공항공사(8002만원)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