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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능 대세남'가수 강균성이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4일 낮 12시에 방송하는 영화정보프로그램 '위클리 영화의 발견'에는 가수와 예능인으로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는 강균성의 영화 이야기가 공개된다.
     

    인터뷰에서 강균성은 '예능인 강균성'에 대한 생각을 가감 없이 전했다.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걸 좋아한다. 평소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예능을 통해 보여드릴 수 있고, 그걸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살아갈 힘을 드릴 수 있다는 건 뜻 깊고 재미있다"라면서 "가수와 예능인 둘 중에 뭐가 더 본업인지 물어본다면 가수다. 가수로 데뷔했고 음악을 통해 대중들에게 나의 가치관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도 중요하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영화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싶어서 '영화의 발견' 인터뷰에 응했다는 강균성은 "영화는 무조건 극장에서 본다. 영화를 보면 음악적인 악상이 떠오른다"면서 "영화란 한 감독이 생각을 영상으로 구현해내고 수많은 연기자와 음악, 배경이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뛰어난 예술인 것 같다"라고 상당히 진지한 자세로 바라보는 영화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강균성은 '위클리 영화의 발견' 인터뷰를 통해 인생추천영화로 '어바웃 타임'을 소개할 예정이다.

     

    '위클리 영화의 발견'은 매주 토요일 낮 12시 스크린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