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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의 새 가족이 된 KB손해보험 직원들이 윤종규 회장과 교감을 나눴다.

    KB금융과 KB손해보험은 지난 13일 서울 역삼동 KB손해보험에서 ‘그룹 CEO와의 대화’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윤종규 회장은 새로운 가족이 된 KB손해보험 직원들과 그룹의 경영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새 출발과 희망을 교감하는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KB손해보험의 의사소통 채널인 ‘주니어보드’ 멤버와 새롭게 ‘그룹 기자단’으로 선발된 직원 등 총 3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KB손보 직원들이 자유롭게 물으면 윤종규 회장이 답하는 ‘자유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그룹 회장에게 벽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질문을 하는 등, 사적인 대화를 나누었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윤종규 회장과 현장 직원들 사이의 소통의 장을 앞으로도 자주 마련할 것”이라며 “다음 ‘그룹 CEO와의 대화’는 2~3개월 후 열릴 듯 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윤종규 회장은 참석한 전 직원들에게 4가지 종류의 기념도서를 선물로 준비했다. 직원들은 각자 취향에 맞게 도서를 골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