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렐류드, JSFA, 고희안트리오, 신현필 밴드 등 정상급 재즈 뮤지션 7팀 참여

  • 트라이볼 복합문화공간(대표이사 김윤식)에서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트라이볼 공연장에서 <2015 트라이볼 재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재즈밴드 프렐류드, 고희안트리오, 신현필 밴드, JSFA, 골든스윙밴드 등 국내 정상급 7팀의 재즈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독특한 건축물 내부에서 색다른 음악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은 28일 저녁 8시 재즈 밴드 프렐류드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29일은 바이올리니스트 강이채를 주축으로 결성된 이채언루트, 고희안 트리오 그리고 펑키재즈그룹 JSFA의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스윙재즈의 진수를 보여줄 골든스윙밴드, 트럼페터 Damon Brown, 기타리스트 강웅을 주축으로 결성된 재즈밴드 Brown, 그리고 색소포니스트 신현필이 이끄는 신현필 밴드의 무대로 페스티벌의 막을 내린다.


    공연 프로그램 외에도 트라이볼 내부 및 야외에서 다양한 무료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아티스트가 일일 DJ가 되어 관객과 직접 소통하고 음악을 선곡해주는 아티스트 토크, 토요일(29일) 저녁 트라이볼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외 음악 파티, 홍차 전문가와 바리스타가 진행하는 소규모 워크샵 등 재즈 음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말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트라이볼은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로 관광객 및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독특한 건축 디자인으로 2010 한국건축문화대상을 수상 하였다. 건축공간의 일반적인 이해를 뒤집어 놓은 ‘역쉘(易 shell)구조’로 송도 센트럴파크 주변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경관과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공연이 열리는 메인 무대인 원형 공연장은 자체의 아름다움으로 이미 많은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열린 바 있다.


    메르스로 인하여 8월로 일정이 연기된 이번 페스티벌은 보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8월 한여름의 끝자락, 가족, 연인과 함께 재즈 공연을 즐기며, 주변 센트럴 파크에서 색다른 여름휴가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본 페스티벌의 입장료는 공연 별 10,000원이며, 1일권 20,000원, 전체 패키지 40,000원이다. 본 티켓은 YES24에서 구입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트라이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 트라이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