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이어 2회째 선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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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경제 전문지 포브스 아시아의 '2015 아시아 200대 유망 기업(Asia's 200 Best Under A Billion)'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포브스 아시아는 연 매출 1조원 미만의 아시아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난 3년간 매출 성장세, 주당 이익률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200곳의 유망기업을 선정해 발표한다.

     

    메디톡스는 지난 2013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선정됐다. 특히 기업 시장가치를 나타내는 시가총액이 이번에 선정된 총 17개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톡스는 글로벌 시장 점율 확대를 위해 중국 미용성형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바이오테크 기업 '블루미지 바이오테크놀로지'와 합작법인 설립해 중국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신제품 개발 및 장기적인 연구개발(R&D)을 위한 신규 R&D센터 설립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바이오 제약 분야의 숙련된 인재를 꾸준히 채용하는 등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내실을 다지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는 "권위 있는 경제전문지의 공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메디톡스가 2회째 선정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바이오제약 산업을 리드하는 메디톡스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