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피부 위한 첫 걸음 모공 관리 맞춤 케어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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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엘 제공

모든 여성들이 꿈꾸는 동안 피부를 완성하는 지름길은 바로 여름철 모공 관리법에 있다. 

강한 햇빛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이 시기에는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 모공이 넓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늘어난 피지 분비량은 트러블을 유발하고 확장된 모공으로 인해 피부 탄력이 떨어져 올바른 모공 관리법이 뒤따르지 않으면 피부 노화가 더욱 가속화된다. 

여름철 모공관리, 모공이 넓어진 원인을 찾아 원인별로 다르게 관리해야 더 이상의 모공 확장을 예방할 수 있다. 

◇ 블랙헤드와 노폐물로 까매진 '까만 모공'

까만 모공의 일차적인 원인은 바로 블랙헤드다. 

블랙헤드는 피지 분비가 과다해지면서 모공을 막아 모낭에서 피지가 굳고 산화되어 까맣게 착색되면서 발생한다. 

자극 없이 블랙헤드를 제거해 까만 모공을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꼼꼼한 클렌징과 주기적으로 모공 집중 관리 팩 등을 사용하는 것이다.

1851년 뉴욕 이스트빌리지의 조제 약국에서 탄생한 164년 전통의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은 모공 타입별 맞춤 케어를 강조한다.

키엘 '레어어스 모공 관리 마스크'는 까만 모공을 집중적으로 케어해주는 딥 클렌징 마스크다.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해 마법의 흙으로도 불리는 아마존의 화이트 클레이를 함유해 모공 속 깊숙이 쌓인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해 매끄러운 피부 결로 가꿔준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블랙헤드를 깨끗이 제거해 매끄럽고 쫀쫀해진 모공으로 케어해준다. 

사용법은 세안 후 물기를 제거한 촉촉한 피부에 눈가를 피해 발라주고 10분 후에 마스크가 마르면 미온수로 부드럽게 씻어낸 후 피부 결을 정돈해주면 된다. 모공이 넓고 블랙헤드가 많은 T존 부위에 부분적으로 사용해도 좋다.

◇ 울긋불긋 민감해져 성난 '민감 모공'

강한 자외선과 외부환경에 자극받아 울긋불긋 민감해진 '민감 모공'은 민감성 피부를 지닌 사람들의 특징으로 뾰루지 등의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쉬우며 피부가 전반적으로 붉게 올라오는 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덥고 습한 날씨등의 자극으로 민감해진 모공과 피부를 위해서는 화장품 전체를 바꾸기보다는 진정 효과를 지닌 제품을 선택해 관리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키엘 '칼렌듈라 꽃잎 토너'는 칼렌듈라 꽃잎의 탁월한 진정 효과로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주며 그레이트 버독을 함유해 건조한 피부와 번들거리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회복시켜줘 모공관리에 효과적이라고.

특히 외부 환경으로 인해 피부가 자극받은 경우 칼렌듈라 토너를 화장솜에 듬뿍 묻혀 팩처럼 사용해 집중 진정 케어를 하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키엘 한 관계자는 "커진 모공의 타입별로 관리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라며 "맞춤별 모공 케어를 통해 올 여름 아기 피부 모공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