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분간 건물이 흔들리다가 멈춰..'아찔'

  • 칠레에서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해, 칠레정부는 조만간 쓰나미가 몰려올것으로 관측했다.


    16일(현지시각) 오후 7시 54분쯤 칠레 수도 산티아고 북서쪽 246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해 전 해안에 쓰나미가 발령됐다.


    한편 8.3 지진의 피해는 없는것으로 전해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칠레 지방 해변에 사는 교민 300~400명도 피해가 없다"며  "처음 지진이 발생한 뒤 30~40분간 건물이 흔들리다가 멈추기를 반복했다"고 긴박한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