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가 99명의 셰프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로 만든 가을 신메뉴를 전 매장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슈퍼푸드는 미국의 영양학 권위자인 스티븐 프랫 박사의 대표 저서인 '슈퍼푸드'에서 유래한 용어로 체내에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고 저칼로리가 특징인 웰빙 식품을 일컫는다.
 
빕스는 지난 3개월간 전국 각 매장별 총괄 셰프와 R&D(연구개발) 센터 셰프 등 총 99명이 참여해 10가지 슈퍼푸드 식재료를 선정했으며 이를 샐러드, 밥, 케이크 등 다양한 형태의 메뉴로 개발했다.
 
빕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10대 슈퍼푸드는 풍부한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함유해 최근 유명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각광 받고 있는 '퀴노아', '렌틸콩' 곡물류 2종과 '자색고구마', '파프리카', '버섯', '브로콜리', '쥬키니', '토마토' 채소류 6종 그리고 빕스의 베스트 메뉴인 '연어'와 '블루베리'다.
 
대표메뉴는 단백질 보충에 도움을 주는 '몸이 튼튼 퀴노아 버섯 샐러드', 2030 여성을 위한 'S라인 렌틸콩밥' 그리고 '꿀광피부 베지 샐러드', '눈이 번쩍 블루베리 케이크' 등이다.
 
빕스는 테이블 종이 홍보물에 '퀴노아', '연어' 등 슈퍼푸드를 들고 있는 10명의 셰프들의 실제 모습을 노출시켜 신뢰성와 전문성을 강조했으며 여성, 직장인, 학생 등 타입에 맞는 슈퍼푸드 메뉴를 제안하는 내용도 담았다.
 
빕스 관계자는 "가을 시즌을 맞아 지친 일상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건강함을 콘셉트로 슈퍼푸드 메뉴를 개발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매장을 방문해 자신에게 맞는 메뉴를 선택하는 재미를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