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00여명과 서울 관악구 삼성동서 6천장 배달2008년부터 8년째 이어와..."자발적 기부 통한 '어린이재단-장애인복지관' 후원도"
  • 롯데케미칼 허수영 사장(사진 왼쪽)이 연탄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롯데케미칼
    ▲ 롯데케미칼 허수영 사장(사진 왼쪽)이 연탄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롯데케미칼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25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관악구 삼성동 일대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2012년 처음 시작된 롯데케미칼의 연탄 나눔 봉사는 올해 4번째를 맞았다. 허수영 사장을 비롯해 100명 이상의 본사 임직원이 6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허 사장은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롯데케미칼은 우리의 모든 이웃들이 함께 풍요로운 세상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연탄 나눔 봉사 외에도 2008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모금액을 어린이재단, 장애인복지관 등에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