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다시 부산을 찾는다. 

하이트진로 '참이슬'과 함께 오는 28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부산 경성대에 위치한 소주 팝업스토어인 '이슬포차'에 아이유가 '이슬포차 스페셜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홍대와 강남 이슬포차에서도 동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아이유는 이날 등장과 함께 참이슬의 새로운 슬로건인 '즐거울 땐 참이슬 짠!'을 담은 겨울 포스터를 최초 공개하고 건배, 댄스, 노래로 이어지는 소주잔 3단 포스터 포즈를 팬들 앞에서 직접 선보이는 것으로 첫 인사를 할 예정이다. 이어 지난 24일까지 하이트진로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 이슬송 작사가 이벤트에 응모된 소비자들이 직접 만들어준 가사들을 활용해 아이유가 팬들과 함께 이슬송의 가사를 선정하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 계획이다.
 
지난 봄 이슬포차에 처음 방문해 칵테일 쇼와 미니 콘서트와 부산 해운대 하이트 비치 콘서트에서 부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든 아이유는 그 기억이 매우 오래 남아 이번 이슬포차 시즌3의 스페셜위크 중 특별히 부산에서 팬미팅을 하고 싶다고 먼저 제안해왔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아이유는 이번 이슬포차와 각종 이벤트를 알리는데 직접 앞장서고 있다. 이번 부산 이슬포차를 위해 특별히 아이유는 부산에 있는 팬들을 위해 전화를 통해 음성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시크릿 초대장을 공개하는 등 부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현재 운영 중인 서울(홍대, 강남)과 부산 이슬포차 3곳의 방문 인증샷을 촬영해 12월 20일까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참이슬 이벤트를 직접 예고 하고 참여를 독려 하는 등 부산 이슬포차 방문에 앞서 참이슬에 애정을 쏟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번 이슬포차를 직접 방문해 가장 화려한 스페셜 위크를 만들어주는 참이슬 모델 아이유에게 감사하다"며 "특히 부산은 최근 소주 시장의 트렌드를 이끄는 곳으로 참이슬도 지난 9월 부산 소비자를 위한 16.9도를 런칭하고 이슬포차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곳에서 아이유와 함께 깨끗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참이슬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