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중공업이 오는 2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과 차동민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각각 사외이사로 신규선임, 재선임한다고 2일 공시했다.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은 2014년 9월 이른바 KB사태 때 해임된 인물이다. 이번에 사외이사로 두산중공업 이사회에 참여하게 됐다.

     

    차동민 변호사는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출신이다.

     

    이외에도 김동수 고려대 석좌교수,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이 감사위원으로 신규선임되고 차동민 변호사는 재선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