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세청(청장 임환수)은 개청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국세청,50년의 기억’ 조세박물관 특별전을 세종시 본청1층 조세박물관(1층)에서 21(목)일부터 연말까지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는 ‘옛 세무서 사무실모습’,국 ‘국세청장의 관용차’ 등을 비롯해 시대별 사업자등록증, 임명장, 신분증, 70∼80년대 급여명세서, 납세홍보 포스터·표어 등을 전시한다.

  • ▲ 시계방향으로 1966년 체납국세 강조기간 차량,1980년 부가가치세신고, 1971년 세금의날 학생웅변대회,1981년 이동세무상담차량  ⓒ국세청
    ▲ 시계방향으로 1966년 체납국세 강조기간 차량,1980년 부가가치세신고, 1971년 세금의날 학생웅변대회,1981년 이동세무상담차량 ⓒ국세청


    국세청은 1966년 개청한 이래 경제개발 지원, 국민복지 향상 등 국가 발전을 위한 재정 수요를 담당해 왔다.

    국세청 관계자는 “성실납부를 통한 세수 200조 원 달성을 기념하여 그 간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시대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