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빅리거 활약상 하루 최소 3경기에서 최대 6경기까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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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의 미디어 플랫폼인 'LTE비디오포털'에서 코리안 빅리거들이 뛰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MLB) 중계방송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LTE비디오포털을 통해 미국 프로야구 실시간 중계 및 경기 하이라이트 VOD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MLB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은 추신수, 박병호, 이대호, 강정호, 김현수, 류현진, 오승환 등이 대표적이다.

    LG유플러스는 이들의 활약상을 LTE비디오털 실시간TV 내 스포츠 카테고리를 통해 일일 최소 3경기에서 최대 6경기까지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코리안 빅리거들의 정규시즌 하이라이트 영상이 일 평균 20개 이상 클립으로 제공된다.

    특히, LG유플러스가 최근 출시한 비디오 전용 데이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꿀팁 마음껏팩' 부가 서비스에 가입하면 MLB뿐 아니라 국내 프로야구도 마음껏 시청할 수 있다.

    월정액 8000원(VAT포함 8,800원)인 '꿀팁 마음껏팩'은 비디오 전용 데이터를 매일 3GB씩 제공하며, 3GB를 초과하더라도 최대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3일 KLPGA 및 EPL 실시간 채널도 새로 오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