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7종 대상 16가지 장면 촬영, 압도적 1위해외 유력매체서 호평까지
  • ▲ LG G5. ⓒLG전자
    ▲ LG G5. ⓒLG전자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G5가 최고의 스마트폰 카메라로 선정됐다.

    LG전자는 해외 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 오쏘리티가 진행한 스마트폰 카메라 7종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G5가 최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뽑혔다고 5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오쏘리티는 16가지 장면을 7종의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모델명을 알려주지 않은 채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사진을 선정하도록 했다.

    G5는 총점 91점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85점과 84점을 받았다. G5는 16가지 장면에서 1위 6번, 2위 5번을 차지했다.

    이번 테스트는 12만명 이상이 투표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만큼 스마트폰 카메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뜻이다.

    G5에 대한 해외 유력매체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안드로이드 센트럴은 "G5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MWC 발표 당시 많은 사람들이 단지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기능이라고 평가절하했던 8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라며 "물고기 눈으로 보는 그대로의 화각을 보여주는 G5의 광각 렌즈는 정말 필요한 기능이고, 특히 메인 카메라의 표준 렌즈와 세심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극찬했다.

    매셔블 역시 "(G5의 후면 듀얼 카메라는) 정말 기발하다. G5를 만능 카메라로 만들어 준다"며 "그 자체로 일상 생활에 유용한 기능"이라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