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의식 향상 기대
  • ▲ ⓒ현대차
    ▲ ⓒ현대차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의식 향상과 사고 예방을 위한 '로보카폴리 교통안전 무료 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현대차는 27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역사 내에서 현대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로이비쥬얼 등과 함께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관' 개장식을 했다.


    이곳에서는 보행/자전거 안전, 승하차/사각지대 안전, 화재대피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실시된다. 또 교통안전 애니메이션 상영과 음주 고글을 이용한 가상음주 체험,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현대차는 서울을 시작으로 경북, 충남, 부산, 광주 등 전국 5개 지역 주요 공공장소를 순회하며 교통안전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9월부터 '교통안전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현대차 스타렉스 차량으로 특수 제작된 교통안전 체험 차량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차량 실내 안전벨트 착용법과 승하차 방법, 차량 외부 사각지대 찾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