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하도급대금 현금 지급 등 협력사와 공조 강화
  • ▲ 김한기 대림산업 대표이사(왼쪽)가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된 구도효 선풍토건 대표이사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대림산업
    ▲ 김한기 대림산업 대표이사(왼쪽)가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된 구도효 선풍토건 대표이사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대림산업


    김한기 대림산업 대표이사가 우수협력사에 감사인사와 함께 상장 등을 전달했다.

    31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김한기 대표는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6년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에서 참석해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함께한 협력업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동반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김한기 대표를 비롯한 대림산업 경영진과 66개 우수 협력업체가 참석했다.

    이날 대림산업은 △구매 조달 △플랜트 조달 △안전 등 4개 분야에서 지난해 실적을 평가해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했다.

    한편 대림산업은 동방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지수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대림산업은 △하도급 대금 전액 현금 결제 △상생펀드, 재무컨설팅 △1·2차 협력사 간 원활한 대금 지급을 돕는 시스템 등을 운영하는 등 협력업체와의 공조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