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 '호신용 호루라기' 이어 안전가이드 적힌 부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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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T캡스


    ADT캡스가 서울 강남 일대 주요 지하철역에서 여성대상 강력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한 '여성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ADT캡스가 강력범죄에 대한 여성들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취약계층에 대한 관심 환기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ADT캡스 본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봉은사역, 삼성역, 선릉역 주변에서 이뤄졌으며, 직장 여성들에게 호신용 호루라기와 범죄 상황별 안전가이드가 인쇄된 부채를 지급했다.

    김노열 ADT캡스 서비스 본부장은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 범죄들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여성들의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ADT캡스는 아동, 장애인, 여성, 노인 등 범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안전캠페인을 더욱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DT캡스는 지난 13일 고객사인 스토리지 전문기업 씨게이트를 찾아 여성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범죄예방 교육 및 호신술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