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영상 누적 조회수 200만회 돌파 등 '오렌지 카드' 신규 회원 3배 늘어
  • ▲ 김연아가 등장한 E1의 광고영상.ⓒE1
    ▲ 김연아가 등장한 E1의 광고영상.ⓒE1


  • ▲ 김연아가 등장한 E1의 광고영상.ⓒE1
    친환경 가스 에너지인 부탄(butane)과 프로판(propane)을 수입해 유통하는 E1이 김연아, 안정환 등 스포츠 스타를 활용한 광고를 통해 성공적인 영업 성과를 얻었다. 

  • 20일 E1은 김연아, 안정환 등이 출연한 광고 영상이 나간 후 고객이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공개된 E1의 광고 영상은 누적 조회수 200만회를 돌파했다.

    광고 영상은 E1의 포인트 카드인 '오렌지 카드' 혜택을 설명하고 부탄과 프로판 등 친환경 에너지의 장점을 알리고 있다.

    이번 영상이 나가고 한 달 만에 오렌지 카드 신규 회원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E1의 홈페이지 방문자 수도 평소에 2배 이상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정도의 광고 효과를 볼 것이라고 기대하지 못했다"며 "인터넷 영상을 주로 보는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E1이 많이 알려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