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상황 속에서 '국가-국민' 위해 헌신이창재 부사장 "다양한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 운영할 터"
  • ▲ 왼쪽부터 해양경비안전본부 이춘재 조정관, 에쓰-오일 이창재 부사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구훈 상근부회장.ⓒ에쓰-오일
    ▲ 왼쪽부터 해양경비안전본부 이춘재 조정관, 에쓰-오일 이창재 부사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구훈 상근부회장.ⓒ에쓰-오일


    에쓰-오일이 22일 인천 연수구 송도 해양경비안전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순직 해양경찰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21명에게 4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진나 2013년부터 순직 해양경찰 초·중·고등학생 유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자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창재 부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하신 자랑스러운 해양경찰관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저희의 작은 정성이 가족들에게 격려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 부사장은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위험한 상황에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해양경찰과 가족들을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에쓰-오일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해양경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영웅 해경 표창 ▲공상해경 격려금 지원 ▲해경 부부 휴(休) 캠프 등 다양한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