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Alejandro González Iñárritu)가 23일(현지시간) 오후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s) 루미에르 극장에서 탐 카이 멩(Tham Khai Meng, Ogilvy & Mather)과 영화에 관한 대담에 등장했다. 

이냐리투는 레버넌트로 오스타 연속 2년 수상을 비롯해 칸 라이언즈에서도 수많은 상을 수상한 감독이다. 최근 '레버넌트:죽음에서돌아온자', '버드맨'의 메가폰을 잡은 바 있다. 지난 22일에는 같은 무대에 올리버 스톤(Oliver Stone) 감독이 대담에 참석하기도 했다.  

'칸 라이언즈 2016(Cannes Lions 2016, 칸국제광고제)'은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300여 수상작을 모아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광화문 시네큐브에서 '칸 라이언즈 인 서울'이 예정돼 있다. (Cannes,France=뉴데일리 정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