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선 보이는 플래그십 이비스, 업그레이드된 시설 , 서비스로 '비즈니스+레저' 모두 잡는다국내 최대 네트워크의 호텔 매니지먼트사,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의 18·19번째 호텔전국 주요도시 이코노미 호텔 시장 리드, 국내 이비스 패밀리 호텔 10개로 확장비즈니스 고객과 레저 고객 모두 타깃으로 전략적 입지 선정
  • 왼쪽부터 이창영-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총지배인, 패트릭바셋-아코르호텔그룹 아시아지역 총괄 운영책임자, 수차드 치아라누사티-sc 캐피탈 파트너스 회장, 서정호-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회장, 황국의-REAM 대표, 권대욱-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대표.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 왼쪽부터 이창영-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총지배인, 패트릭바셋-아코르호텔그룹 아시아지역 총괄 운영책임자, 수차드 치아라누사티-sc 캐피탈 파트너스 회장, 서정호-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회장, 황국의-REAM 대표, 권대욱-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대표.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과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가 오는 7월 1일 동시에 문을 열고 비즈니스 고객과 가족·레저 고객을 다 잡는 다는 전략이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30일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비스 브랜드의 핵심 서비스와 최신 스타일이 적용된 이비스 플래그십 호텔인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과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점의 차별화 요소에 대해 설명했다.

    패트릭 바셋 아코르호텔그룹  아시아지역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과 부산 해운대는 업그레이드 된 이비스 호텔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면서 "기존 이코노미 호텔에서 불편했던 점을 개선해 가격 대비 최고의 만족도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이 IT 리딩 국가인만큼 전객실 무료 와이파이, 이비스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멤버십 제도 운영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도 꾸준히 투자하겠다"고 전했다.

    이비스 플래그십 호텔은 다양한 측면에서 기존 이비스 호텔과 차별화했다. 

    먼저 디자인을 강조한 공용 공간, 침실과 완벽하게 분리돼 독립적 공간을 확보한 화장실과 샤워실이 가장 큰 특징이다. 두 호텔은 이코노미 호텔임에도 욕실과 침실을 슬라이딩 도어로 분리하고 샤워시설을 최신으로 구비하는 등 기존의 불편한 점을 개선했다.

    모든 자재는 환경 표준에 맞춰 제작됐고 객실 소음은 43데시벨(dB)을 넘지 않도록 했다.

    타깃 고객의 성향을 고려해 맞춤형 메뉴와 식단을 제공하는 레스토랑, 온라인 체크인·체크아웃이 가능한 혁신적인 오퍼레이션 시스템 등은 이비스의 '궁극적인 편안함(Ultimate Comfort)'이라는 브랜드의 핵심가치를 시각적, 경험적으로 구현해낸다. 

    대규모 혹은 중소규모의 기업 행사와 연회, 가족 행사까지 가능한 연회장과 도심 혹은 해변으로의 전망이 극대화된 루프탑(Rooftop), 올빼미족을 위해 오전 4시부터 제공되는 조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 외출 시 편안하게 음료 및 샌드위치 등을 픽업하거나 호텔에서 캐주얼하게 맥주 등을 즐 길 수 있는 라운지 바, 무료로 이용 가능한 피트니스 센터와 비즈니스 센터 등의 부대시설도 갖췄다. 

    새로운 플래그십 호텔 두 곳이 서울의 중심부인 동대문과 국내 최고의 관광지 부산 해운대에 문을 연 것은 개별 및 단체 여행 관광객, 가족 여행객, 기업 인센티브 여행 등 모든 여행 목적을 충족시키는 이비스 브랜드의 전략적인 운영 방향을 드러낸다. 

  •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객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객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서울 을지로5가 사거리에 위치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은 총 242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지상 20층, 지하 4층의 규모에 7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퍼런스룸과 레스토랑, 로비 바, 루프탑 바, 피트니스센터 등의 부대시설이 있다. 

    객실은 더블룸 95개, 트윈룸 127개, 트리플룸 18개, 2개의 장애인룸으로 구성됐다. 2개의 트윈룸을 오픈해 여러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커넥팅룸도 8객실이 준비됐다.

    전통시장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중부시장, 광장시장을 비롯해 지난 5월 오픈한 두산 면세점을 포함한 여행객들의 쇼핑 중심지 동대문 패션타운과 접근성이 좋다.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공원역까지 도보로 5분, 4호선 명동역까지는 10분 거리다. 

    이창영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총지배인은 "동대문점은 가족 단위 레저 고객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기존의 불편했던 점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가장 신경을 썼다"면서 "화장실과 샤워부스를 분리하고 레스토랑 콘셉트도 로컬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룸 타입도 고객 단위별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화했다고 강조했다. 

  •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객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객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해운대 해변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있는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는 지상 20층, 지하 3층의 규모에 5가지 타입의 객실로 구성된 237개 객실을 갖췄다. 객실은 5가지로 나뉘며 더블룸 126개, 트윈룸 84개, 트리플룸 7개, 패밀리룸 17개, 스위트룸 1개가 있다.

    최상층인 20층에 로비가 있으며 레스토랑, 루프탑바, 라운지바,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운영한다. 

    기업고객들을 위해 특화된 2층의 연회장 '마르세이유'는 극장식으로 구성할 경우 최대 18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최대 40명이 이용 가능한 20층의 소규모 연회장 '리옹'에서도 기업 혹은 가족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해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은 8월 28일까지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객실을 제공하는 핫딜 섬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만2000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는 8월 말까지 아코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정상가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객실을 제공하는 핫딜 섬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예약은 아코르호텔즈 공식 온라인 사이트와 아코르호텔즈(AccorHotels) 모바일앱, 앰배서더 호텔그룹 공식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오른쪽)과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전경.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오른쪽)과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전경.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한편 이비스는 월드와이드 호텔 체인 아코르호텔(AccorHotels)의 대표적인 이코노미 브랜드이다. 이번 호텔 오픈으로 국내 이비스 패밀리 호텔은 모두 10개가 됐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의 호텔 네트워크는 전국 6개 도시 19개 호텔 객실은 4831실로 늘어났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최근 울산에서 개발하고 있는 해양도시 블루마시티 내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과 서울 을지로의 KT 을지지사를 리뉴얼해 개발될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레지던스' 운영을 확정지었다.

    이비스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호텔수를 보유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1000여개의 호텔이 운영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3년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을 개관하며 처음으로 이코노미 호텔 시장의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