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탐앤탐스 최초 24시간 운영… 1층 입국장 앞 위치해 입출국 대기자 많이 찾아탐앤탐스, 1일 커피트럭 '탐앤탐스 로드카페' 몽골 수출… 7월 말부터 커피트럭 운영 예정
  • ▲ 탐앤탐스, 몽골 9호점 '칭기즈칸 에어포트(CHINGGIS KHAAN AIRPORT)' 신규 오픈. ⓒ탐앤탐스
    ▲ 탐앤탐스, 몽골 9호점 '칭기즈칸 에어포트(CHINGGIS KHAAN AIRPORT)' 신규 오픈. ⓒ탐앤탐스

    탐앤탐스는 최근 몽골 칭기즈칸 국제공항에 몽골 9호점 '칭기즈칸 에어포트(CHINGGIS KHAAN AIRPORT)'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몽골 9호점은 1층 입국장 바로 앞에 자리했다. 탐앤탐스는 출입국자의 편의를 위해 몽골 내 매장 최초로 24시간 운영해 시간에 구애 없이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칭기즈칸 에어포트점은 1인 유동인구가 많은 공항에 위치한 만큼 긴 테이블을 배치했다. 프레즐의 제조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오픈바도 설치해 몽골 현지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탐앤탐스의 대표 메뉴인 허니버터 브레드, 프레즐 등 매장에서 직접 구워 제공하는 메뉴와 서비스를 몽골에도 그대로 도입했다.

    심정호 탐앤탐스 몽골법인 실장은 "몽골 시장 진출 2년 만에 몽골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공항에 입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탐앤탐스를 가장 먼저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장소인 만큼 몽골 현지인과 외국인에게 한국의 커피 문화를 널리 전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1일 커피트럭 '탐앤탐스 로드카페'를 몽골에 수출하고 7월 말부터 탐앤탐스 커피 및 베이커리를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