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브랜드 인지도 향상 위해 총력전
  • ▲ 'CBME China 2016'보령메디앙스 부스사진 ⓒ보령메디앙스
    ▲ 'CBME China 2016'보령메디앙스 부스사진 ⓒ보령메디앙스

    보령메디앙스가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2016년 상해 유아동·출산용품전시회(CBME China 2016)’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CBME China'는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유아용품 전시회로 중국 및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꼽힌다. 올해는 2250여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해 3000여개의 브랜드를 선보이는 등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됐다.  

    보령메디앙스는 지난 2009년부터 해당 전시회에 참가해 중국 현지는 물론 글로벌 마켓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유아생활용품 브랜드 비앤비(B&B)’와 ‘수유용품 브랜드 유피스(UPIS)’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보령메디앙스 비앤비 브랜드 담당자는 “향후에도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잠재적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장점유율을 높이는데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보령메디앙스는 지난 2013년 중국현지법인인 천진상무유한공사를 설립하고 2015년에는 상해사무소를 추가로 개소했다. 이를 통해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중국 유아용품시장에 안착함으로써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