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피파온라인3 게임 점유율 지난달比 각각 726%, 26.9% 늘어여름 방학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이벤트 진행으로 많은 사용자 찾아들어
  • ▲ ⓒ 넥슨
    ▲ ⓒ 넥슨


  • ▲ ⓒ 넥슨



    "
    상처투성인 7월의 넥슨...전화위복의 달로 마무리지어
    ..."

    넥슨이
    7월의 고난 속에서 메이플스토리-피파온라인3 점유율이 전달 대비 큰 폭 상승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게임 순위
    전문 업체인 게임트릭스는 넥슨의 RPG 메이플스토리와 스포츠 게임 피파온라인3 7 PC 게임 사용량 점유율이 각각 726%, 26.9% 증가했다고 2 밝혔다.

    서든어택
    2 ' 상품화-게임성' 논란과 서비스 중단 발표로 소란스러웠던 7월을 보낸 넥슨에 줄기의 빛이 된 희소식이다.

    7
    게임 사용량 순위에서도 1 오버워치(32.3%) 2 리그오브레전드(24.24%) 이어 피파온라인3(6.45%) 3, 메이플스토리(6.11%) 4위를 차지했으며, 지지난달까지 3위를 기록한 서든어택(5.79%) 5위로 밀려났다.

    외국
    게임인 블리자드의 오버워치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가 자릿수로 1, 2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지만, 넥슨의 피파온라인3(3), 메이플스토리(4), 서든어택(5), 던전앤파이터(6) 뒤를 이어 국내 대표 게임업체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지난
    7 1위를 차지한 '오버워치' 점유율은 게임이 출시된 5월에 비해 감소했지만, 꾸준히 30%대를 유지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는
    5 전직 공개 이후 점유율이 15%대로 크게 상승했다가 다시 5~10%대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4위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서든어택2 서비스 종료를 발표함과 동시에 맏형 서든어택의 순위도 3위에서 5위로 떨어졌지만, 폭으로 오른 넥슨의 게임(피파온라인3, 메이플스토리) 뒤잇는 의미 있는 순위로 평가된다" 말했다.

    넥슨
    관계자는 피파온라인3 메이플스토리의 상승세에 대해 "여름 방학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로 인해 많은 사용자가 콘텐츠를 즐겨 주시는 같다" 설명했다.

    피파온라인
    3 월드 레전드 카드, 출석 체크 아이템, 접속시간 보상 아이템을 증정하는 '부탁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메이플 스토리는 PC 누적 플레이 시간 50시간을 달성한 1 명에서 3 넥슨 캐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를
    대표하는 게임업체 넥슨의 7월은 잔인했지만, 전체 게임들의 점유율이 상승하는 반등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7
    넥슨의 아픔이 호재를 위한 성장통으로 작용할지 악재의 원흉이 될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무너진
    자존심을 게임성과 서비스로 회복 있을지 넥슨의 남은 하반기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