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톡] '축구장 99배' 공원 품은 'e편한세상 추동공원'

대림산업은 9월 초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산 33-19번지 일대 추동공원 안에 'e편한세상 추동공원'을 선보인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지하 4층~지상 29층‧13개동‧총 1561가구 규모로, 전용 △59㎡ 368가구 △72㎡ 915가구 △84㎡ 273가구 △124㎡ 5가구로 구성돼 있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의정부 민간공원 특례 2호 사업으로, 올 상반기 공급된 의정부 직동공원과 같이 개발된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이란 민간기업이 오랫동안 개발되지 않은 도시공원 부지에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공간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 하는 방식이다.

의정부 추동공원은 총 71만여㎡ 규모로 국제축구경기장 규격의 약 99배다. 공원에는 다양한 산책로와 운동시설‧놀이터‧전망대‧야외학습장이 들어서게 되며, e편한세상 추동공원 입주 전에 완공된다.

의정부 도심권에 위치해 입지여건도 탁월하다. 도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CGV △로데오거리 △대형병원 등을 누릴 수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도 가깝다. 또한 의정부IC를 통해 외곽순환도로나 간선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서울 강남권과 연결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서울 도봉산에서 의정부를 거쳐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7호선 연장선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여기에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2017년 6월 개통예정) 사업 및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C노선(의정부∼군포 금정) 사업 등이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은 지금보다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의정부시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복합문화융합단지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후광효과가 기대된다.

의정부시는 산곡동 396번지 일대 약 62만㎡ 부지에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및 YG글로벌 K-Pop 클러스터 사업, 뽀로로 테마파크 등 관광‧문화‧쇼핑이 공존하는 수도권 북부지역 최대 복합문화단지를 계획 중이다.

총 사업비 3743억원을 들여 시와 민간이 공동개발하며, 2020년 말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내에 피트니트센터 및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주민운동시설과 함께 개인 스터디룸과 그룹 스터디룸 등이 계획돼 있다.

더불어 파티나 친척‧친구 등이 방문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