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편의 사양 '스마트 업 패키지' 신설
  • 2017년형 스포티지.ⓒ기아차
    ▲ 2017년형 스포티지.ⓒ기아차

    기아자동차가 후방주차보조시스템 등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한 '2017년형 스포티지'를 출시했다.


    25일 기아차에 따르면 2017년형 스포티지는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오토라이트컨트롤 헤드램프 등을 전 트림에 기본 도입했다. 또 동급 최초로 스마트 내비게이션에 기아 티맵과 미러링크를 적용했다.


    여기에 동승석의 위치를 운전자가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는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애플카플레이어 기능을 추가한 내비게이션도 들어간다.


    후측방경보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업 패키지'도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2017년형 스포티지의 판매가격은 2.0 디젤이 2405만~2910만원, 1.7 디젤이 2320만~272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