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데일리 DB
    ▲ ⓒ뉴데일리 DB


    다가올 추석을 맞이해 카드사들이 할인, 포인트 적립, 무이자 할부 등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하나·BC카드 등 카드사들은 추석 시즌에 결제가 많이 되는 품목과 관련해 할인·포인트 적립 등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내달 말까지 올댓쇼핑에서 한가위 선물 세트와 추천 상품 기획전을 열어 상품 구매시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준다.

    △5만원 이하 구입시 5% 적립 △5만원 이상 구입시 10%, 최대 7000원까지 적립된다.

    내달 1일부터 25일까지 'GREAT 2016 신한카드 한가위 페스티발'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하고 백화점 업종에서 30만원이상 이용시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요식업종과 주요 배달 어플리캐이션(App, 앱)업에서 총 30만원 이상 이용시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해외 가맹점(직구 포함) 미국달러 400달러 이상 이용 시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내달 5일까지 삼성카드쇼핑을 통해 추석선물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30만원에서 500만원 이상 구매시 7000원에서 20만원까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명절에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업종에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백화점·할인점·슈퍼마켓 업종에서 2~3개월 △차량정비·렌터카 업종에서 2~4개월 △온라인쇼핑몰·여행·항공·면세점·의류 업종에서 2~5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민카드는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에서 이달 말까지 행사 대상 추석 선물세트를 사전 예약 구매하면 품목에 따라 최대 30%를 할인 해 준다.

    추석 선물세트 구매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만5000원 △50만원 이상이면 2만5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100만원당 5만원(최대 50만원)을 해당 마트의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하나카드는 세븐일레븐 추석명절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23일까지 하나카드 신용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세븐일레븐에서 추석선물 5만원 이상 구매시 2~3개월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이랜드리테일 추석맞이 이벤트를 통해 내달 16일까지 하나 신용·체크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0% 현장할인도 진행 한다.

    단 2001 아울렛, NC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동아백화점, 동아아울렛, 동아마트에서 식품관이 있는 점포로 한정된다.

    BC카드는 내달 7일까지 신세계·이마트 통합온라인몰 SSG닷컴(SSG) 내 어느 곳에서나 7만원 이상 결제 시 6%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SSG페이에 등록한 BC카드로 결제시 8% 청구할인된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말일까지 SSG에서 TOP포인트를 100%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한 TOP포인트 중 50%를 재적립 받을 수 있다.

    또 이달 2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20만원 이상 결제하고 홈페이지·문자메시지를 통해 이벤트에 신청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가족 사진촬영권(10명) △포토북 제작권(600명) △KBS 교향악단 정기 연주회 티켓(500명)이 제공된다.

    이밖에 NH농협카드는 하나로마트 등 대형할인점에서 최대 30% 현장할인 된다. 

    하나로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에서 추석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은 물론  G마켓·옥션·11번가 등 온라인쇼핑에서 물건 구매 시 △쿠폰 △즉시할인 △청구할인 등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홈쇼핑·신세계TV쇼핑에서도 5만원 이상 결제시 최대 10% 청구할인 된다.

    현대백화점에서 △20만 이상 구매 시 1만원 △4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실속있는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