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과 '로버트 터브먼'회장이 9일 오전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 오픈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식이 끝난 뒤 격려의 포옹을 하고 있다. 

    정 부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기 위해 5년 여간 많은 노력을 했다"며 "잘한 부분은 칭찬해 주시고, 못한 부분은 질책과 조언을 아끼지 말아주셨음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입점한 협력회사와 성과를 공유해, 지역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스타필드 하남이 되겠다"고 했다. 

    기념식에는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 이종수 하남 부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윤재군 하남시의회 의장, 로버트 터브먼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타필드 하남'은 신세계프라퍼티와 미국 쇼핑몰 개발기업 '터브먼'이 합작해 만든 복합쇼핑테마파크다. 백화점 450개, 쇼핑몰 300개를 합친 750여 개의 매장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